수영구 광안4동 지사협, 아동선물지원사업 ‘산타가 나타났다’ 추진
한솔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중 광안4동 저소득아동에 선물전달
부산 수영구 광안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은연)는 광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종갑)주관으로 저소득 아동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지원하는 ‘산타가 나타났다!’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타가 나타났다!’ 사업은 광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종갑)의 주관으로 관내 한솔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하여 센터 이용 아동 5명을 대상으로 아동이 희망하는 선물과 케이크(1인 10만 원 상당)를 구매·포장하여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광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김종갑)이 산타복장을 하고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크리스마스 인사를 나누며 개별 아동에게 본인이 희망하는 선물을 전달하는 이색적인 사업이었다.
김종갑 광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관내 아동들에게 필요한 선물을 지원할 수 있어 뜻깊다”며 “광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내 아동들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은연 광안4동장은 “이번 행사에 협력해 주신 한솔지역아동센터에 감사드리며, 아동들이 행복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더욱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