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 작업치료학과, 제53회 작업치료사 국가고시 전원 합격

김현지 부산닷컴 기자 bagusz@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 작업치료학과(학과장 박영주)가 제53회 작업치료사 국가고시에서 재학생 47명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학과는 전공강의와 연계된 국가고시 대비 특강, 모의고사, 소그룹 맞춤형 지도 및 상담이 포함된 국시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등 교수 전원이 함께 학생들을 지원해왔다.​

작업치료학과 학과장 박영주 교수는 “이번 전원 합격은 학생들의 끈기 있는 노력과 더불어, 모든 교수님들이 한마음으로 밤늦은 시간까지 국가고시 준비를 해왔기에 가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가고시를 넘어 현장에서 인정받는 실무형 작업치료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신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WFOT(세계작업치료사연맹) 국제교육과정 인증을 받은 학과로, 교육과정과 학위를 해외에서도 공식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국제적인 수준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감각발달재활사 국가자격 및 보조공학기사 관련 교과를 운영하고 있고, 졸업생들은 대학병원을 비롯한 전국 단위의 대형병원은 물론, 공공기관과 지역사회 의료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하며 높은 취업성과를 보이고 있다.


김현지 부산닷컴 기자 bagusz@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

    • 강원일보
    • 경남신문
    • 경인일보
    • 광주일보
    • 대전일보
    • 매일신문
    • 전북일보
    • 제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