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문현2동 대박집, 이웃돕기 성금 기탁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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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녹이는 따뜻한 나눔

부산 남구 문현2동 소재 음식점 대박집(대표 장미경)은 지난 26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문현2동행정복지센터(동장 강현조)에 전달했다.

대박집은 2022년부터 매년 2회씩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난 5월에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도시락 100개를 후원하는 등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장미경 대표는 “소소한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강현조 문현2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장미경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오륙도 5,600원 희망나눔 사업’에 기탁돼 지역 주민을 위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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