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연산4동-베테랑병원, '연나리 따뜻하게 겨울나리' 운영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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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연산4동(동장 이가미)은 지난 12월 관내 취약계층의 겨울철 건강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한파 대비 건강관리 사업인 ‘연나리 따뜻하게 겨울나리’를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연제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베테랑병원의 후원금으로 추진됐으며, 70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1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겨울철 발생 위험이 높은 한랭질환 및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건강ˑ방한용품 지원과 함께 올바른 사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가미 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위험을 낮추고, 스스로 건강관리할 수 있는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대상자의 건강상태와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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