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아동들의 행복 싣고 온 크리스마스 케이크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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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겨울, 달콤한 추억’

부산 영도구(구청장 김기재)는 지난 24일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130가정에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케이크는 사랑을 싣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역 업체인 뚜레쥬르 영도미라주점의 4년 연속 후원이 더해져 의미를 더했다. 뚜레쥬르 영도미라주점은 매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아동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케이크를 전달받은 한 가정은 “매년 잊지 않고 아이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만들어줘 감사하다”며 “가족과 함께 케이크를 나누며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영도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4년째 변함없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후원 덕분에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의 기쁨을 선물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 프로그램을 발굴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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