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인권센터, ‘디지털 성범죄 제로 캠퍼스’ 조성 박차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학내 불법촬영 카메라 현장점검 실시
디지털 성범죄 예방 특강 개최

동명대(총장 이상천) 인권센터는 지난 16일 안전한 대학 환경 조성과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해 ‘학내 건물별 불법촬영 카메라 현장점검 및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인권센터 관계자와 총학생회 소속 학생 등 총 10명이 참여했으며, 학내 구성원이 직접 참여하는 예방 활동을 통해 실효성을 높였다.

총학생회는 화장실, 샤워실, 휴게실 등 불법촬영 발생 우려가 높은 취약 시설물을 중심으로 전문 탐지 장비를 활용한 정밀 점검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모든 점검 대상 시설에서 불법촬영 카메라가 발견되지 않아 ‘이상 없음’을 확인했다.

현장점검에 앞서 진행된 인권특강에서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이 실시됐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디지털 성범죄의 주요 유형과 피해 발생 시 대응 방법을 숙지하고, 불법촬영 탐지 장비 사용법을 직접 실습하며 예방 활동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명대 인권센터는 앞으로도 유관 부서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을 포함한 전 재학생이 안심할 수 있는 ‘인권 안전망’을 구축하고, 디지털 성범죄 발생 시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권고안을 마련·전파하는 등 예방 중심의 인권 보호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

    • 강원일보
    • 경남신문
    • 경인일보
    • 광주일보
    • 대전일보
    • 매일신문
    • 전북일보
    • 제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