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 일본 오사카 사회복지·보건의료복지 기관 해외연수 성료

김현지 부산닷컴 기자 bagusz@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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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융합 인재 양성

오사카부 방재센터 방문. 오사카부 방재센터 방문.

고신대학교는 2025학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혁신 WeMind 고신이음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일본 오사카 지역의 주요 사회복지 및 보건의료복지 관련 기관 방문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연수에는 카리스지역상생센터 배은석 센터장(사회복지학과 교수)을 단장으로, 응급구조학과, 의료경영학부, 사회복지학과, 간호학과, 재활치료학과, 작업치료학과, 아동복지학과, 기독교교육과 등 다양한 전공의 학생 총 15명이 참여해 학제 간 융합형 현장 체험을 진행했다.

사회복지법인 소노다엔 방문. 사회복지법인 소노다엔 방문.

연수단은 지난 13~16일까지 일본 오사카 및 인근 지역에서 △오사카부 방재센터 △사회복지법인 소노다엔 △국제 생활 의료관 고베 △ATC 에이지레스센터 △의족·의수 전문회사 카와무라 키시 주식회사 △아이진카이 리하비리테이션 병원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 기관별 운영 시스템과 전문 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 견학 및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은 재난 대응 시스템, 노인 및 장애인 복지 서비스, 의지·보조기기 기술, 의료재활 서비스 등 일본의 사례를 직접 확인하며, 우리나라 보건의료복지 현장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시사점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공별 관점에서의 비교·분석과 함께, 전공 간 협업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도도 한층 높아졌다는 평가다.

해외연수에 참여한 사회복지학과 학생은 “교과서로만 배우던 복지 시스템을 실제 현장에서 보며 사회복지사의 역할과 책임을 더욱 구체적으로 이해하게 됐다”며 “장래 진로를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재활치료학과 학생은 “의족·의수 전문 기업과 재활 병원 견학을 통해 치료 기술이 실제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전공에 대한 동기와 자부심이 더욱 커졌다”고 말했다.

배은석 센터장은 “학생들이 교실을 넘어 해외 현장에서 사회복지와 보건의료복지 시스템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전공에 대한 이해와 진로 인식이 크게 확장되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해외연수가 글로벌 마인드와 실무 역량을 겸비한 전문 인재로 성장하는 데 의미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신대학교는 앞으로도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현장 밀착형 교육 강화 △해외 연수 및 국제 교류 확대 △지역사회와 글로벌 사회를 연결하는 실천적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현지 부산닷컴 기자 bagusz@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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