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복산동 자생단체 일동, 스프레이 소화기 후원
화재 취약계층에 지원
부산 동래구 복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제은미)는 지난 9일 복산동 8개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 방위협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자유총연맹,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눔복지회, 적십자봉사회)가 2026년 ‘안전 복산 지킴이’ 사업의 일환으로 화재 취약계층에 스프레이 소화기 168개를 기증하고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어르신 가구 비율이 높은 복산동의 겨울철 소방 안전 대책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화재 발생 시 어르신들이 초기 대응을 신속히 할 수 있도록 일반 소화기보다 가볍고 사용이 간편한 스프레이형 소화기를 지원했다.
전달식 이후에는 전 통장들이 관내 홀로 어르신과 거동 불편 가구 등 취약계층 168세대를 직접 방문해 소화기를 비치하고 사용법을 안내했다.
제은미 복산동장은 “겨울철 화재 위험이 높은 시기에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단체원들이 뜻을 모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동에서도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대비에 소외되는 가정이 없도록 현장 중심의 복지 행정을 세심히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현지 부산닷컴 기자 bagusz@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