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고속도로 정체…부산→서울 8시간 40분

최혜규 기자 iwill@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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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당일 전국 615만 대 이동 전망
오후 3∼4시 귀경길 정체 최고 예상

설 연휴 둘째 날인 15일 경부고속도로 서울 잠원 IC 인근이 서울을 빠져나가는 하행선 차량(오른편)으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설 연휴 둘째 날인 15일 경부고속도로 서울 잠원 IC 인근이 서울을 빠져나가는 하행선 차량(오른편)으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설날인 17일 오전 귀성·귀경 차량들로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전 10시 기준 서울 요금소에서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6시간 30분, 울산 6시간 10분, 대구 5시간 30, 목포 3시간 40분, 광주 4시간, 강릉 3시간, 대전 2시간 30분이다.

반대로 각 도시에서 서울까지는 부산 8시간 40분, 울산 8시간 20분, 대구 7시간 40분, 목포 9시간 10분, 광주 8시간 10분, 대전 3시간 10분이다.

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차량 615만 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날(505만 대)보다 100만 대 이상이 더 움직일 것으로 봤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4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7만 대가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귀성 방향은 오전 7∼8시께 정체가 시작돼 오후 1시부터 2시 사이 가장 혼잡하고 오후 8∼9시 해소될 전망이다.

귀경 방향은 오전 7∼8시부터 정체되다가 오후 3∼4시께 극심하겠으며, 늦으면 다음 날 오전 3∼4시께 해소되겠다.


최혜규 기자 iwill@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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