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부산·경남권 6개 대학 성과공유회 개최
대학혁신지원사업
대학혁신지원사업 2025 부산·경남권 6개 대학 성과공유회가 고신대학교, 동명대학교, 동서대학교, 동의대학교, 신라대학교, 인제대학교 실무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웨스틴 조선 부산에서 개최됐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각 대학의 우수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실무자 간 교류를 통해 향후 대학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별 사례 발표에서 동의대학교는 ‘글로벌 표준 기반의 디지털 역량 혁신: 구글 인증 챌린지 성공 사례’, 인제대학교는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HERO STUDIO 고도화’, 동서대학교는 ‘자유전공학부의 삼중학사 어드바이징 체계 운영 성과’, 동명대학교는 ‘A-Tree(학업우수학생 성장) 프로그램 대학 간 교류 성과’, 신라대학교는 ‘중도탈락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주제로 발표했다.
고신대학교는 박혜영 교무처 부처장이 ‘CARE plus 학생성장 전주기 통합지원 관리체계’를 주제로 발표하며, 입학부터 졸업 이후까지 학생의 학습·상담·진로·비교과 활동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소개했다. 박 부처장은 전공탐색의 확장과 자기이해 설계, 밀착형 체험 설계 운영 등 학생 개인의 성장 이력을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부에서는 세종대학교가 '세종대학교의 발전과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역할 : 혁신의 비전과 딜레마', 건양대학교가 '건양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 사업방향'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이후 진행된 영역별 실무자 간담회에서는 교육 성과 관리, 학사 제도 개편, 교수학습 지원, 학생 상담과 진로, 교양 및 전공 교육, 교육 인프라 개선 등 대학 현장의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도 함께 모색됐다.
개회사를 통해 관계자는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오늘의 논의가 각 대학의 다음 단계를 준비하는 데 의미 있는 참고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성과공유회가 단순한 발표의 자리를 넘어 부산·경남권 대학이 함께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협력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대학 간 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김현지 부산닷컴 기자 bagusz@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