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6년째 이어진 따뜻한 나눔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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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쭉죽! 영양쭉죽!!’

부산 북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은화)는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성흠)가 치아 손실 등 건강상의 이유로 일반식 섭취가 어려운 지역 주민 100명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기운쭉죽! 영양쭉죽!!’ 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고 밝혔다.

올해로 6년째를 맞는 이 사업은 매월 2회 영양죽과 영양음료를 번갈아 지원하는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이다.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안부 확인과 정서적 돌봄까지 함께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식재료를 준비해 정성껏 죽을 끓이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과 함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살피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첫 나눔은 겨울철 면역력과 체력 보강을 고려해 쇠고기와 각종 채소를 듬뿍 넣은 영양죽으로 마련됐다. 위원들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따뜻한 한 끼를 전했다.

박성흠 민간위원장은 “매번 정성을 다해 참여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2026년에도 변함없이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웃을 향한 관심과 사랑이 담긴 영양죽이 식사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정화 주·야간보호센터와 북부산새마을금고의 ‘사랑의 좀도리운동’ 후원을 비롯해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나눔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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