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디지털대, 제22회 학위수여식 개최
대학원 23명·학부 805명 졸업
“AI 시대, 다시 배울 수 있는 리더로”
부산디지털대학교(총장 최원일)는 지난 14일 소향아트홀에서 제22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졸업생과 재학생, 내외 귀빈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대학원 23명, 학부 805명 등 총 828명에게 학위가 수여됐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기도, 연혁 및 학사보고, 학위 수여, 상장 수여, 졸업식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최원일 총장은 졸업식사에서 “오늘 졸업식은 단순히 학위를 받는 자리가 아니라, 일상 속 제약을 극복하고 배움의 선택을 끝까지 지켜낸 성취를 기념하는 자리다. 출퇴근길과 늦은 밤의 학습 시간이 곧 우리 대학의 교실이었다”며 “졸업생들이 보여준 자기관리와 책임감은 온라인 학습의 한계를 뛰어넘는 원동력이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이제 경험 위에 이론이라는 날개를 단 전문가로 성장했다”며 “어떤 도전 앞에서도 다시 배울 수 있는 사람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사회를 밝히는 리더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박동순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시대의 흐름을 예견하여 온라인 교육을 선택하고 4년간의 힘든 과정을 실천으로 옮긴 졸업생 여러분의 앞길이 훤하게 트일 것을 확신한다. 부산디지털대학교에서 갈고닦은 정보 활용 능력은 직장과 창업 현장에서 여러분의 든든한 무기가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특히 건학정신인 ‘그리스도의 정신’을 강조하며 졸업생들이 사회에서 갖춰야 할 내면의 가치를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몸은 정든 교정을 떠나지만, 부산디지털대학교는 언제나 여러분의 든든한 후원자로 곁에 있을 것”이라며, 모교에 대한 지속적인 애정을 부탁함과 동시에 졸업생 앞날에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하기를 기원했다.
교무처장 홍영근 교수는 “이번 학위수여식은 졸업생들이 학문적 성취를 바탕으로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성인학습자와 재직자를 위한 디지털 기반 평생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