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안락2동 주민자치회, 노래교실 교재비 수익금 기부
부산 동래구 안락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귀정)와 안락2동 주민자치회(회장 박성배)는 지난 11일 주민 참여 프로그램 ‘노래로 여는 새해, 목소리로 잇는 안락2동’ 노래교실 교재비 수익금 일부 15만 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윤현숙 노래교실 강사가 교재비 수익금의 절반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이루어졌다.
노래교실은 지난 1월 28일부터 3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운영되는 총 8주 과정의 프로그램으로, 주민자치회 만족도 및 수요 설문조사와 주민총회 의견을 반영해 개설됐다. 또한 신청곡과 사연을 수업에 반영하는 참여형·공감형 노래교실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윤현숙 노래교실 강사는 “주민들과 함께한 시간이 지역사회 나눔으로 이어져 더욱 뜻깊다”라며 “노래로 전한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도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성배 안락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참여 프로그램이 지역사회 환원으로 이어져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함께 만들고 함께 나누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정귀정 안락2동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강사님과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행정에서도 주민 중심의 공동체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현지 부산닷컴 기자 bagusz@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