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해양대 RISE 사업단, ‘드론쇼 코리아 2026’ 참가 성료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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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해양대학교 RISE 사업단(단장 이서정)은 지난달 25~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드론쇼 코리아 2026(DSK 2026)’ 참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등 5개 기관이 공동 주최하고 벡스코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드론 전문 전시회로 드론 산업의 최신 기술과 정책, 글로벌 시장 동향을 공유하는 대표 플랫폼이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 RISE 사업단은 KOAI㈜와 함께 Net Zero 공동관에 참가해 해양·항만 환경에 특화된 첨단 기술을 선보였다.

KOAI㈜는 온디바이스(On-device) 기반 AI 해양 정화 로봇 모바일 CCTV 플랫폼을 중심으로 △고도화된 엣지(Edge) AI 기술 △다중 센서 및 하드웨어 통합 기술 △자율 해상 운용 기술 △환경적·사회적 가치 창출을 핵심 경쟁력으로 제시했다.

해당 플랫폼은 디바이스 자체에서 AI 연산을 수행하는 엣지 기반 구조를 적용해 실시간 데이터 분석과 신속한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하며, 다중 센서와 하드웨어 통합 기술을 통해 해양 환경 모니터링과 해양 쓰레기 수거 기능을 동시에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시 기간 동안 국내외 바이어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활발한 상담이 이어졌으며, 이를 통해 기술 협력 및 사업 연계 가능성을 확대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전시에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기업과 RISE 대학 사업단 추천기업 등 총 4개 기업이 공동 참가했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 RISE 사업단은 해양 특성화 대학의 강점을 바탕으로 드론·스마트 해양·탄소중립 분야를 연계한 지역혁신 모델을 소개하고, 산학연 협력 성과를 대외적으로 공유했다.

특히 공동관 운영을 통해 참여 기업 간 기술 교류와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협력 기반을 확대했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 류동근 총장은 “드론쇼 코리아 2026은 해양산업과 첨단 드론 기술이 융합하는 미래 산업의 방향성을 확인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대학은 해양 특성화 역량을 바탕으로 RISE 사업을 통해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기술 사업화와 기업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산·학·연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부산이 글로벌 해양·드론 융합 산업의 거점으로 도약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이서정 RISE 사업단장은 “이번 전시는 RISE 사업을 통해 발굴·육성한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현장에서 직접 검증받은 의미 있는 기회였다”며 “해양 데이터, 드론 기술, 탄소중립 분야를 연계한 특화 전략을 기반으로 참여 기업의 실질적인 사업화 성과 창출과 투자 연계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 산업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기업 지원과 실증 중심 프로그램을 강화해 지역혁신 생태계의 핵심 플랫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덧붙였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 RISE 사업단은 앞으로도 해양 특화 기술을 기반으로 지역혁신 생태계를 고도화하고, 기업 성장 지원을 통해 RISE 사업 성과를 국내외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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