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해양대 해양군사대학, 학부·대학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개최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해양군사대학(학장 홍성화)은 지난달 28일 진해교육원에서 2026학년도 학부·대학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OT)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OT에서는 해양군사대학 소개를 시작으로 학사 및 수강 안내, 학습지원 등 대학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과 교수·학우들과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홍성화 해양군사대학장은 “이번 OT를 통해 신입생들이 교수님, 선배, 동기들과 다양하게 교류하고 일과 학업을 함께 병행하는 학생으로서 앞으로의 학업과 대학 생활을 풍부하게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한국해양대 해양군사대학은 대학과 대한민국 해군 간의 학·군 협정에 따라 2012년 3월 국내 최초 단과대학의 형태로 개설된 계약학과이다.
특히 올해 해양군사대학은 급변하는 해군 운용 환경에 발맞추어 단행한 전공 개편 내용을 중점적으로 안내하며 신입생들의 학업 설계를 도왔다.
학사과정은 기존 ‘항해·기관운용전공’과 ‘해양구조·수중기술전공’을 ‘함정시스템전공’과 ‘함정운용전공’으로 개편하여 실무 중심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석사과정 또한 기존 3개 전공에서 ‘함정공학전공’과 ‘해양안보정책전공’의 2개 전공 체제로 재편하여 교육의 전문성과 집중도를 높였다.
해군 장기복무 현역군인과 군무원에게 대학 전문 지식과 해양 전문 지식을 교육해 해군력 증대 및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3Best!(Best Strong Navy, Best Smart Navy, Best Special Navy) 강한해군, 선진화된 해군, 전문화된 해군을 양성함과 동시에 선진 해양국방기술 분야의 전문가 및 해양안보정책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해양군사대학은 향후 학·군 연구소를 통한 국방기초연구 활성화와 방산 업체의 전문기술력 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