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 시민소통 워크숍 개최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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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청소년을 보호 대상이 아닌 권리 주체로 인식
체계적인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공론의 장 마련

2026년 제1회 시민소통 프로젝트 공개워크숍 포스터 2026년 제1회 시민소통 프로젝트 공개워크숍 포스터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이하 여평원)은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부산시티호텔 컨벤션홀에서 「2026년 제1회 시민소통 프로젝트」 공개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워크숍은 ‘경계를 넘어 희망으로, 함께 여는 학교 밖 청소년의 내일’을 주제로 펼쳐진다. 특히 정책 확대에도 불구하고 발생하는 전달체계의 분절성 등 현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부산지역 학교 밖 청소년의 실태를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고립·은둔 등 고위험군 청소년의 특수한 욕구까지 포괄하는 ‘부산형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실질적인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공개워크숍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핵심 키워드로 하여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 성평등가족연구부 조경미 연구위원이 2025년 수행한 「학교 밖 청소년 현황 및 지원체계 구축방안」 연구 결과를 공유하며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는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 김윤희(신라대학교 교육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 양대희(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학교밖청소년지원부장), ▲ 문정희(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 ▲ 김소영(해운대구 청소년수련관장/前 사상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 ▲ 황윤미(사하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이 참여해 다양한 측면에서의 ‘학교 밖 청소년 지원체계 구축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박설연 부산광역시 여성가족국장(여평원 원장 대행)은 “학교 밖 청소년을 단순한 보호의 대상이 아닌 당당한 권리의 주체로 인식하는 정책적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공개워크숍이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을 나누고, 우리 청소년들이 경계를 넘어 희망찬 내일을 설계할 수 있는 통합적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개워크숍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정책’에 관심 있는 부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은 오는 3월 27일까지 아래 QR코드나 여평원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2026년 제1회 시민소통 프로젝트 공개워크숍 참가 신청용 QR코드 2026년 제1회 시민소통 프로젝트 공개워크숍 참가 신청용 QR코드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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