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 간호대학, 나이팅게일 선서식 개최

김현지 부산닷컴 기자 bagusz@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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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간호인 109명 사명 다짐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 간호대학(학장 권수혜)은 지난 20일 송도캠퍼스 성산관에서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이날 남학생 17명, 여학생 92명 등 총 109명의 학생이 선서에 참여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간호대학 학생들이 임상실습에 앞서 간호 전문직으로서의 사명감과 윤리의식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간호사의 길에 첫걸음을 내딛는 중요한 의식이다. 이번 선서식에는 간호대학 재학생과 학부모, 교수진 및 내외빈이 참석해 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행사는 1부 예배를 시작으로 촛불 의식, 나이팅게일 선서, 학장 축사, 총장 격려사, 축가 순으로 진행됐다.

김정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선서식에서는 권수혜 학장과 이명진 동창회장이 함께 학생들과 촛불을 점화하며,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생명 존중과 환자 중심 간호를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선서 후에는 권수혜 학장의 식사, 이정기 총장의 격려사, 최종순 고신대학교복음병원장과 서혜정 간호부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고신대학교 간호대학 권수혜 학장은 “이번 선서식을 통해 학생들이 간호인으로서의 책임감과 사명감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문성과 인성을 겸비한 간호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정기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나이팅게일 선서는 단순한 의식이 아니라 생명을 향한 헌신과 사랑을 다짐하는 약속”이라며 “여러분이 걸어갈 간호의 길이 환자와 사회에 희망이 되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통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고신대학교는 장기려 박사의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간호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여러분이 전문 의료인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학생들의 새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간호대학 교수진은 ‘야곱의 축복’을 축가로 부르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이명진 간호과장에게 임상현장지도자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최향숙 수간호사에게는 BEST 임상현장지도자 감사패가 전달됐다.

앞서 진행된 1부 예배에서는 최광진 교목이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누가복음 10:36~37)를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고신대학교 간호대학은 체계적인 교육과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을 통해 지역사회와 보건의료 현장에서 활약할 우수한 간호 인력을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


김현지 부산닷컴 기자 bagusz@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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