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 글로벌케어과, 외국인 신입생 21명 입학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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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 글로벌케어과는 27일 교내 해악관 603호에서 ‘외국인 학습자 신입생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케어과가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학과로 지정된 이후 처음으로 신입생을 맞이하는 자리로, 학과의 교육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신입생들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환영식에는 김희진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재학생, 신입생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총장 환영사와 학과 소개, 신입생 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신입생들은 교내 실습실과 학교 박물관을 둘러봤다.

신입생 대표로 소감을 밝힌 마야마르(21·우즈베키스탄)는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 되고자 이 길을 선택했다”며 “따뜻한 돌봄을 실천하는 요양보호사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응웬 만 투안(25·베트남)은 “한국어는 아직 부족하지만 학교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인재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올해 21명의 신입생을 선발해 운영에 들어간 글로벌케어과는 실습 중심 교육과 인성 교육을 병행해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전문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박금녀 학과장은 “신입생들이 돌봄 현장에서 요구되는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글로벌 보건 인재 양성에 학과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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