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산업진흥원, 기초체력 지원사업 ‘킥오프 행사’ 성료
협력체계 구축·회계 교육 병행
사업 수행 역량 강화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태열, 이하 진흥원)은 ‘2026년 지역 디지털 기초체력 지원사업’에 참여기업 선정을 완료하고 30일 Kick-off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지역 디지털 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지역별 디지털 산업 전략을 수립하고 지역 기업의 기술 고도화·사업화·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부산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과제가 본격 추진된다.
‘지역SW서비스사업화지원’은 2개 과제로 구성된 2개년 사업이다. ㈜뉴젠아이엔에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경대는 ‘다중탐지 AI 기반 북극항로 유빙 위험예측 모니터링 시스템’을 수행한다. ㈜스마트뱅크와 ㈜한국레이더시스템은 ‘시계열 지표투과레이더 데이터 AI 분석 지반 이상 탐지 소프트웨어’ 개발을 맡는다.
‘지역선도기업사업화지원’은 1개 과제로 진행되는 1개년 사업이다. ㈜해양드론기술이 ‘어군탐지 드론 위성 운항관리 플랫폼 고도화’ 과제를 수행한다.
또 ㈜일주지앤에스, 부산조선해양기자재 공업협동조합, 부경대는 ‘지역자율형 디지털혁신 프로젝트’ 계속 과제로 ‘조선기자재 산업 생산성 혁신 실증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 2024년부터 이어진 사업으로 올해가 사업의 마지막 단계다. 그간 축적된 기술과 실증 성과를 바탕으로 최종 성과 창출과 사업화 성과 확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Kick-off 행사에서는 선정 기업의 사업 계획 발표와 함께 단계별 지원 방안을 공유했다. 참여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아울러 사업비 집행 기준과 불인정 사례 중심의 전문가 회계 교육을 진행해 사업 수행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였다.
김태열 진흥원장은 “선정된 과제가 단순 개발에 그치지 않고 사업화와 시장 확대로 이어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통해 지역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