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고립·은둔 청년 맞춤형 진로·취업 지원 실시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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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부터 직장 적응까지
‘청년, 리커넥트 프로젝트’ 본격 가동

고립·은둔청년 대상 취업교육 현장. 고립·은둔청년 대상 취업교육 현장.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가 서울청년센터 서초와 손잡고 고립·은둔 청년의 실질적 자립을 돕는 ‘청년, 리커넥트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고립·은둔 청년들의 정서적 회복을 넘어 사회적 자립과 직장 적응까지 돕는 통합형 사회공헌 모델이다. 건협은 2024년 정서 회복 중심, 2025년 사회 재진입 기반 중심 지원에 이어, 올해는 취업 연계와 장기근속 지원까지 지원 범위를 대폭 확장했다.

선발 과정을 거쳐 선정된 참여 청년들은 본인의 상황에 맞춰 단기(구직기술 중심) 또는 중기(진로 설계 중심)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자기 이해 및 비즈니스 매너 등 기초 역량 강화부터 이력서 작성, 모의 면접 등 실무적인 취업 준비 과정까지 체계적으로 구성됐다. 또한 직업상담사를 통한 1대1 사후관리를 원스톱으로 제공해 지원의 실효성을 높였다.

특히 건협은 참여 청년 3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방위적인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장기간의 고립 생활로 소홀해졌을 수 있는 신체 건강 상태를 조기에 점검해 청년들이 건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사회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고립·은둔 청년의 사회 복귀에서 가장 중요한 기초 체력은 바로 건강”이라며 “지난 2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고도화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신체적·정신적 활력을 되찾고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협은 6년 연속(2020~2025)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인정기관으로 선정되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 역시 청년 세대의 고립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자 하는 협회의 사회적 책임 이행의 일환이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상생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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