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 남산동, ‘봄기운 채우고 영양 더하고’ 사업 추진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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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남산동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계절별 맞춤형 물품을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고고(GOGO) 프로젝트’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봄편’ 사업인 ‘봄기운 채우고(GO) 영양 더하고(GO)’는 환절기 영양결핍과 건강 취약이 우려되는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단백질이 풍부한 육류를 지원하여 면역력 증진과 건강한 일상 유지를 돕고자 기획됐다.

이번 사업은 5만 원 상당의 쿠폰을 배부하고 대상자가 연계된 식육점에서 직접 사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용 내역은 별도 대장에 기록되어 단순한 일회성 지원을 넘어 자연스러운 안부 확인과 생활 모니터링까지 함께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육류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다 보니 끼니를 제때 챙기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정성 어린 지원을 받으니 큰 힘이 된다”며 “무엇보다 누군가가 나를 살펴주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 마음이 따뜻하고 든든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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