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앙헤어, 동구 초량6동 저소득 청소년에게 아름다운 재능 기부키로
부산 동구 초량6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지은)는 라비앙헤어(대표 김경숙)가 관내 어려운 환경에 놓인 청소년을 위해 4월부터 매월 무료 커트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한부모 부자가정이자 기초생활수급 가구에 속한 고등학생으로 해당 학생은 최근 가구주인 부친의 부재로 인해 생계급여가 감액되는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놓이게 됐다. 이 같은 안타까운 사정을 접한 라비앙헤어 대표는 해당 청소년을 위해 매월 무료 커트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지원은 학생이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지속될 예정이며, 단순한 미용 서비스를 넘어 청소년기의 자존감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돕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숙 대표는 “한창 외모에 관심이 많고 예민할 시기의 학생이 경제적인 이유로 위축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당당하게 학교생활을 이어가길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이지은 초량6동장은 “지역 내 민간의 따뜻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