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공단 제주본부, 제주권역 수산자원 서식공간 확대 추진
‘해중림 조성사업’
갯녹음 대응 및 마을어장 수산자원 회복에 기여
2024년 해중림 조성해역 하모리 조성현황.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김종덕) 제주본부(본부장 박경현)는 4월부터 도내 4개 해역(제주시 구좌읍 행원리와 추자면 신양리, 서귀포시 법환동과 보목동)에 해중림 조성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2026년 해중림 조성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 예산 45억 원을 투입하여 인공어초와 자연석을 시설해 해조류가 부착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고, 감태와 모자반 이식을 통한 대형 해조류 군락을 조성하여 수산생물 서식지 회복과 블루카본 확보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또한 어업인이 직접 참여하여 해조류 부착기질을 개선하는 조간대 갯닦이 작업과 조식동물 구제, 폐기물 수거 등 마을어장 환경개선이 병행될 예정이며, 향후 사업 효과조사와 경제성 분석을 실시할 계획이다.
제주 보목어촌계장은 “해중림 조성사업 추진에 따라 수산자원이 회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어업인 소득에도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