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미등록 이주배경아동 긴급 의료비 지원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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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부산지역본부장 조유진)은 지난 9일 일신기독병원에 미등록 쌍둥이 이주배경아동의 긴급 의료비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이주배경아동을 둘러싼 사회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초록우산이 추진 중인 중점 사업 ‘사각지대 이주배경아동 건강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특히 이번에 지원한 아동은 미등록 이주배경 쌍둥이 영아로, 의료비 지원을 통해 아동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의료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초기 사회 적응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조유진 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장은 “사각지대에 놓은 이주배경아동 보호자들은 소중한 생명의 탄생 순간에도 높은 의료비 부담 때문에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주배경아동이 지역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초기 적응의 골든타임에 개입해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는 건강권 지원사업과 함께 한국어 학습을 돕는 언어발달 지원 사업 ‘널응원한글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이주배경아동의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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