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디지털대 사진영상학과, ‘울산 100인 사진제’ 참관
부산디지털대학교 사진영상학과 학생들이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울산 100인 사진제’를 참관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디지털대학교(총장 김정선) 사진영상학과는 지난 12일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울산 100인 사진제’를 참관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사진의 역사성과 예술적 의미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창작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 100인 사진제’는 사진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대규모 아카이브 전시로, 반구대 암각화에서 산업 현장에 이르기까지 울산의 시간과 변화를 사진으로 풀어낸 약 3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전시는 도시의 형성과 변화 과정을 기록한 사진을 통해 울산의 정체성을 입체적으로 조명했으며, 단순한 기록을 넘어 사진의 예술적 가치와 서사적 의미를 함께 보여줬다.
현장에서는 전시 기획을 맡은 권일 교수와 사진평론가 진동선의 해설이 이어졌으며, 사진의 기록성과 지속성, 작가의 태도에 대한 설명이 더해지며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진영 사진영상학과 교수는 “이번 전시는 사진이 삶과 시간을 담아내는 기록이자 예술이라는 점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현장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하고 사유하는 경험은 학생들의 창작 역량을 높이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말했다.
참여 학생들은 전시 관람 이후 감상과 생각을 공유하며 사진에 대한 시각과 창작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디지털대학교 사진영상학과는 전시 참관, 특강, 워크숍 등 다양한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이해와 창작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