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해수부 주관 '어촌복지버스 사업' 업무협약 동참
왼쪽부터 (사)한국연안어업인중앙연합회 김해성 회장,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윤성순 부회장, 부산항만공사 정원동 경영부사장,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변태섭 사무총장, 해양수산부 황종우 장관, 수협재단 이종화 전무이사, 수협은행 최민성 여신지원그룹장, 부산은행 신동훈 수도권영업그룹장,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세오 상임이사.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16일 서울 여의도 소재 글래드 호텔에서 해양수산부의 「2026년 어복(어촌복지)버스 사업」의 참여기관 7개 사와 함께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어촌복지버스 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부산은행, 부산항만공사, 수협은행, 수협재단,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연안어업인중앙연합회, 한국해양수산개발원(가나다 순)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2026년 어복버스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성과 확산, 참여기관 간 교류·협력 확대를 위해 개최되었다.
어복버스 사업은 섬·어촌 어업인의 의료·생활·행정·식품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어업인의 정주 여건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서 2024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하여 올해도 본격 추진된다.
부산항만공사는 동반성장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하여 이번 사업에 지난해와 동일하게 2억원을 출연하였으며, 출연 기금은 생활·식품서비스에 투입되어 섬·어촌 지역주민을 위한 이·미용, 목욕과 이동식 장터 및 점빵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어복버스 사업을 통해 섬과 어촌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업인들의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금 출연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체감형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참여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