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마을집수리 아카데미 수료식 개최
수강생들,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로 따뜻한 나눔 실천
부산 남구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3개 권역별로 「2026 남구 마을집수리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하고 교육 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4월 14일 용당·감만·우암권역(소막마을 주민공동체센터) ▲15일 용호권역(달그락놀터) ▲18일 대연권역(남구청 대회의실)에서 각각 진행됐다.
올해 프로그램은 남구 전역 3개 권역으로 확대 운영됐으며, 생활 설비의 기본 이해부터 실리콘 실링, 생활 전기, 도배·장판, 시트지 리폼, 방충망 교체 등 실생활에 필요한 집수리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주 1회, 3개월간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됐다.
특히 아카데미 수료생들은 각 권역 내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도배·장판 교체와 방충망 수리 등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한 참여자는 “교육을 통해 배운 기술을 이웃에게도 활용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남구는 오는 29일 「남구 집수리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발대식을 통해 수료생들은 자발적으로 봉사단을 운영하며 지역 내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