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진로교육지원센터, 발도로프 예술체험 통한 집단 상담
부산 강서구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지난 3월 28일부터 3회기 집단상담 「발도로프 예술체험을 통한 ‘함께 Dream ON ’ 」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2~3학년을 대상으로 미술과 음악 치료 기법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통합 예술 집단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느끼고 표현하면서 미래의 진로를 꿈꾸는 체험을 하도록 설계되었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발도르프 미술교육의 한 형태인 습식 수채화 체험으로 젖은 켄트지 위에서 물감(빨강, 파랑, 노랑)이 섞이면서 나타나는 색채의 변화를 탐색하며 내면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펼치도록 이끌어 준다.
또 음악 치료 기법인 ‘에그쉐이커’ 활동으로 친구들과 함께 에너지를 발산하며 일상의 긴장을 완화하고 상호 존중과 배려를 경험하고, 부모와 함께하는 ‘꿈을 담은 별 접기' 활동으로 미래의 꿈을 이야기하는 소통의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미술학원과는 다른 경험이라 신기하고 친구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어 좋았다”며 “즐겁고 재미있는 활동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25일까지 격주 토요일 3회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12월까지 두세 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강서구진로교육지원센터 하창우 센터장은 "예술적 치유를 결합한 이번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건강한 자아를 선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센터의 개인 및 집단상담 활동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여 학생들의 진로 계발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