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아동학과, 어린이날 공연 및 행사지원 펼쳐
‘수영구 어린이 ECO 놀이터’ 지원 및 동의어린이집 공연 진행
어린이날 맞아 영유아 위한 봉사활동 펼친 동의대 아동학과. 동의대 제공
동의대 아동학과(학과장 홍성희)가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영유아들을 위한 공연 및 행사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아동학과는 지난 1일 수영구 수영사적공원에서 열린 ‘제3회 수영구 어린이 ECO 놀이터’에 1~3학년 재학생 42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수영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수영구어린이집연합회가 어린이들에게 기후 위기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 3000여 명이 찾았다.
특히 학과 전공동아리 ‘보담이’와 동행봉사단 ‘보동이’ 소속 학생들이 행사에 참여해 숲속 밧줄 놀이터와 재활용품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된 에코 체험존 및 에코 놀이존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체험과 배움이 이뤄지도록 행사 운영을 지원했다.
어린이날 맞아 영유아 위한 봉사활동 펼친 동의대 아동학과. 동의대 제공
또 지난달 30일에는 동의어린이집 영유아들을 위해 동극 ‘사랑에 빠진 개구리’와 율동 무대를 선보였다. 아동학과는 약 15년 동안 매년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에 동의어린이집을 방문해 공연 봉사를 진행하며 지역 보육 현장과 지속적으로 교류해왔다.
봉사에 참여한 최수영 학생은 “많은 가족이 참여한 큰 행사에서 아이들에게 직접 행복을 선사하며, 예비 교사로서 한층 성장할 수 있었던 보람찬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아리 지도교수 홍성희 교수는 “이번 활동은 전공과 연계한 봉사를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서비스러닝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 기여와 실천적 배움을 동시에 실현했다”며 “보육 현장에서의 봉사는 예비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핵심 동력인 만큼, 앞으로도 비교과 활동과 교과 과정을 적극 연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