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 국제개발협력센터, ‘국제보건 프로젝트의 이해’ 특강 실시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 국제개발협력센터는 6일 교내 이영선기념관에서 간호학부 학생 44명을 대상으로 ‘국제보건 프로젝트의 이해’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KOICA(한국국제협력단)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강연은 계명문화대학교 김유석 교수를 초청해 ‘국제개발협력과 프로젝트 주기관리(Project Cycle Management·PCM)’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연에서는 △국제개발협력의 개념과 공적개발원조(ODA) 구조 △국제보건 분야 최신 동향 △프로젝트 주기관리의 이해 △사업 발굴 및 기획 전략 등이 소개됐다. 특히 KOICA 사업 구조와 실제 수행 사례를 통해 국제보건 프로젝트의 전반적인 흐름을 설명했다.
김 교수는 “국제개발협력은 단순한 원조를 넘어 개발도상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보편적 건강보장(UHC) 실현을 지원하는 협력 과정”이라며 “국제보건 분야에서 감염병 대응, 모자보건, 지역사회 건강증진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전문 인력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프로젝트 주기관리는 사업의 기획부터 실행, 평가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핵심 방법론”이라며 “정확한 수요조사와 이해관계자 분석이 사업의 효과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인다”고 강조했다.
학생들은 이번 특강을 통해 국제개발협력 사업의 구조와 국제보건 현장에서 간호 인력이 수행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김연래 국제개발협력센터장은 “특강이 학생들의 국제보건에 대한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보건의료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