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방, 금속가공 공장 긴급 점검… ‘안전 도시 부산”총력
산업현장 긴급 안전점검 실시
총 359건 행정처분 단속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최근 산업현장의 화재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금속가공 사업장 196개소를 대상으로 긴급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화재안전조사요원 60명, 고용노동부 산업안전 전문가 63명, 구·군청 건축·안전부서 관계자 13명 등 총 133명의 전문인력이 투입된 대규모 합동점검으로 진행됐다.
점검 결과 총 359건의 위반사항이 적발됐으며, 관계 법령에 따라 시정조치와 안전지도를 실시하는 등 산업현장의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주요 점검 내용은 ▲피난·방화시설 폐쇄 및 대피 장애 행위 여부 ▲집진기 등 화재 취약 기계설비 관리 상태 ▲위험물 저장·취급 기준 준수 여부 ▲불법 건축물 해당 여부 ▲작업자 대상 안전교육 실시 여부 등이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이번 합동점검을 계기로 고용노동부와 각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기관 간 전문성을 공유하는 상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산업현장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화재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조일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은 “실효성 있는 합동점검과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산업현장에 안전수칙이 확고히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