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디지털대, 가족과 함께한 ‘체육대회’ 성료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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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졸업생·가족 등 400여 명 참석

부산디지털대학교가 개최한 체육대회에서 재학생, 졸업생, 가족들이 함께 다양한 경기와 응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있다. (부산디지털대 제공) 부산디지털대학교가 개최한 체육대회에서 재학생, 졸업생, 가족들이 함께 다양한 경기와 응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있다. (부산디지털대 제공)

부산디지털대학교(총장 김정선)는 제22대 총학생회 주최로 지난 9일 본교 종합운동장에서 ‘2026학년도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함께 뛰고, 함께 웃는 하나의 BDU’를 슬로건으로 진행됐으며, 김정선 총장을 비롯한 교수진과 재학생, 졸업생, 가족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온라인 중심 학습 환경에서 만나기 어려운 학우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배우자와 자녀들이 함께 경기와 응원에 참여하며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가족이 함께하는 대학 공동체 축제로 운영됐다.

이날 행사는 ‘꿈팀’과 ‘희망팀’으로 나뉘어 풍선 기둥 만들기, 협동 릴레이 점프, 단체 줄넘기, 2인 3각, 줄다리기, 릴레이 계주 등 다양한 단체 경기가 진행됐다. 어린이들을 위한 별도 프로그램과 학과별 장기자랑도 마련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영식 총학생회장은 “온라인에서 만나던 학우들이 가족과 함께 직접 만나 웃고 응원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정선 총장은 “부산디지털대학교는 온라인 학습의 편리함뿐 아니라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는 따뜻한 공동체를 지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학생과 졸업생,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대학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부산디지털대학교 관계자는 “체육대회, 지역 모임, 동문 행사 등 다양한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사이버대학교의 한계를 넘어 학생 간 교류와 소속감을 강화하는 공동체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획이다”고 전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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