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대동제’ 개최…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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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일 승학·부민캠퍼스
‘술 없는 축제’ 건전한 대학 문화 조성


‘대동제’ 개최. (동아대 제공) ‘대동제’ 개최. (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제59대 총학생회(회장 장세영)가 주최하는 ‘2026학년도 대동제’가 재학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열렸다고 12일 밝혔다.

11일 승학캠퍼스에서 막을 올린 이번 축제는 13일까지 진행되며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부민캠퍼스 중앙광장 일대로 자리를 옮겨 대미를 장식한다.

이 기간 동안 동아대는 ‘술 없는 축제’를 지향해 푸드트럭 중심의 야시장, 체험 부스, 캠페인 등 건전한 대학 문화를 조성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11일에 진행된 개막식 이후에는 동아가요제와 동아대 태권도시범단 및 응원단 공연이 펼쳐졌으며 김승민과 빅나티가 무대에 올라 축제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초청가수 공연과 열띤 동아리 무대는 나흘 내내 이어진다. 12일에는 최예나와 이무진, 13일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 FT아일랜드가 승학캠퍼스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며 14일 부민캠퍼스에서는 비비(BIBI)의 무대가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와 더불어 치열한 예선을 거친 ‘동아월드컵’ 결승전 및 시상식 등 학생 참여형 무대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축제를 주관한 장세영(체육학과 4) 총학생회장은 “학우들이 진정한 대학 생활의 낭만을 만끽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와 공연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모든 학우가 즐겁게 재충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해우 총장은 “개교 8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대학의 자부심과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교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오늘 대동제가 동아인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동아대학교 100년 미래를 함께 그려가는 뜻깊은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동아대학교 본부와 총학생회는 행사장 내 평탄화 작업, 사전 안전교육 실시, 거점구간 안전요원 배치 및 유관 부서 비상대기 체제 구축 등 철저한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마련해 원활한 축제 진행을 전폭적으로 지원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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