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학산김성률장사배 전국장사씨름대회’ 단체전 우승
올해 삼척 대회 이어 시즌 2관왕
‘학산김성률장사배’ 단체전 2년 연속 우승
하성우 감독 ‘우수 지도자상’ 영예
‘제23회 학산김성률장사배 전국장사씨름대회’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동아대 씨름부 선수들과 하성우 감독. (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씨름부가 ‘제23회 학산김성률장사배 전국장사씨름대회’ 대학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경남 창원특례시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지난 1일 열린 대회 단체전에서 동아대 씨름부는 이준수, 정성재, 김성국, 박성범, 김민규, 이수용, 신건 선수가 출전해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섰다.
동아대는 준결승에서 단국대를 4대 3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 이어진 결승전에서 대구대를 4대 2로 누르고 최종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로써 동아대 씨름부는 올해 초 열린 ‘2026 삼척 정월대보름제 전국대학장사씨름대회’ 단체전 우승에 이어 올 시즌 2관왕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이번 우승은 지난해 열린 제22회 대회에 이은 값진 성과로 ‘학산김성률장사배 단체전 2년 연속 우승’이라는 뜻깊은 쾌거를 이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팀 성적을 눈에 띄게 향상시킨 하성우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하 감독은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2연패에 대한 부담감에도 제 기량을 발휘한 선수들이 너무나 자랑스럽고 고맙다”며 “지난 2월 삼척 대회 우승 이후 자만하지 않고 철저히 이번 대회를 준비한 것이 시즌 2관왕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