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대-일본 HIS, ‘부산 로컬 콘텐츠’ 일본 시장 진출 위해 맞손
부산외대-일본 HIS 업무협약 체결. 부산외대 제공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지난달 6일 일본의 대표적인 글로벌 여행기업 HIS와 ‘부산 로컬 콘텐츠의 일본 시장 진출 및 관광상품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 지역 기업의 일본 진출 지원과 현지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로컬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마련됐으며, 양 기관은 △부산 지역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 지원 △관광상품 공동 개발 △SNS 홍보 및 통·번역 지원 △시장 조사 및 현지 네트워크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부산외대가 운영하는 RISE사업 기반의 ‘글로컬 마케터’와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기반인 ‘글로컬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지역 제품의 해외 진출과 외국인 시각의 새로운 체험 콘텐츠 기획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부산외대 조재형 글로컬마케터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부산 지역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과 외국인 대상 로컬 관광 콘텐츠 개발을 함께 추진하는 실무형 협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글로컬 마케터와 글로컬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부산의 지역 자원과 로컬 콘텐츠를 세계와 연결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부산의 로컬 브랜드와 관광 콘텐츠를 일본 시장 맞춤형 상품으로 고도화하고, 학생들이 실제 글로벌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교육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