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반려동물보건학과, 한국동물보건학회 춘계학술대회서 최우수상·장려상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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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형국 대학원생(최우수상)과 이신호 지도교수, 정선희 대학원생(장려상). (왼쪽부터) 김형국 대학원생(최우수상)과 이신호 지도교수, 정선희 대학원생(장려상).

동명대 반려동물보건학과(학과장 이신호)가 ‘2026 한국동물보건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한 연구성과를 거두며 학문적 경쟁력을 입증했다.

지난 3일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 한국동물보건학회장인 이신호 교수의 지도 아래 동명대 반려동물보건학과 대학원생들이 포스터 발표 부문에 참가해 각각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형국 대학원생은 ‘Effects of Clipper Blade Length and Direction on Skin Heat Generation during Pet Grooming’ 연구를 통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해당 연구는 반려동물 미용 과정에서 클리퍼 날 길이와 작동 방향에 따른 피부 열 발생 변화를 분석하여 반려동물 피부 안전성과 미용 실무 환경 개선 가능성을 제시했다.

정선희 대학원생은 ‘Analysis of Body Surface Temperature Changes in Small-Breed Dogs under Different Clipper Blade Conditions’ 연구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 연구는 다양한 클리퍼 날 조건에서 소형견의 체표면 온도 변화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반려동물 미용 시 보다 안전한 관리 기준 마련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로 평가받았다.

두 연구 모두 반려동물 미용 현장의 안전성 향상과 과학적 관리체계 구축이라는 실질적 산업 적용 가능성을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신호 학과장은 “반려동물보건 분야에서 학생들이 산업현장과 연계된 실질적 연구를 통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동물보건 및 반려동물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 연구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명대학교 반려동물보건학과는 동물보건사 전문교육과 반려동물 산업 맞춤형 연구를 지속 확대하며, 실무와 학문을 겸비한 전문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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