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검정고시 응시자 95.2% 합격 성과
부산 수영구(구청장 권한대행 정영란)는 지난달 5일 시행된 ‘2026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에서 수영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검정고시 관련 지원을 받은 청소년 63명 중 60명이 합격하여 95.2%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수영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력 취득과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검정고시 대비반 운영, 인터넷 강의 지원, 원서 대리 접수 등 다양한 학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부산시교육청 퇴직교사 연계 수업 지원사업을 활용한 멘토링 수업과 인터넷 강의를 병행하여 주 4회 검정고시 수업을 운영하며 청소년 개별 학습 수준에 맞춘 맞춤형 학습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검정고시 합격 이후에도 대학 진학 및 진로 설계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입시·진로 상담, 원서 접수 지원, 진학 정보 제공 등 맞춤형 진학 서비스를 연계해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센터는 학업 지원뿐 아니라 상담지원, 건강지원, 자립지원, 활동지원, 급식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며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탁희욱 수영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며 “검정고시 합격 이후에도 진학과 자립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수영구는 올해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대상으로 ‘합격 축하금’ 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
지원 대상은 올해 검정고시에 합격한 수영구 거주 청소년 및 구민 중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수영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자이며, 초·중·고졸 구분 없이 1인당 30만 원을 생애 1회 지원한다. 신청은 수영구청 평생교육과 방문 또는 수영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