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지방선거 기간 교통약자 대상 두리발 무료 지원
사전투표일부터 선거 당일까지
투표 참여 접근성 강화
(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아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원활한 참정권 행사를 지원하기 위해 특별교통수단 ‘두리발’을 투표 도움 차량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투표소를 방문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공단은 선거 기간 동안 두리발 차량을 활용해 무료 이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영 기간은 △사전투표일인 5월 29~3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선거 당일인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용 대상은 특별교통수단 ‘두리발’ 등록 회원인 장애인 등 교통약자이며,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특별교통수단 통합콜센터를 통해 사전 접수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선거관리위원회가 사후 정산한다.
다만, 쏠라티 차량을 포함한 시외·광역 운행과 교통약자 콜택시인 자비콜·마마콜은 이번 무료 운행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투표는 모든 시민이 동등하게 누려야 할 소중한 권리”라며 “교통약자 시민들이 이동 불편 없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공식 누리집 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 도움차량(두리발) 이용 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공단은 앞서 2025년 제21대 대통령선거 당시에도 두리발 차량 지원을 통해 총 248건의 교통약자 선거인의 투표 참여를 지원한 바 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