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유엔남구 재활용 체험관 운영
부산 남구는 오는 6월 4일부터 10월까지 남구청 광장 내에 위치한 ‘유엔남구 재활용 체험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재활용 체험관에서는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배우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및 학습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평일 오후 2~5시까지는 ‘재활용품 교환 가게’도 함께 운영한다.
남구민들은 올해 새롭게 추가된 투명 페트병을 비롯해 헌 옷, 종이팩, 폐건전지 등 요일별 지정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종량제봉투, 화장지, 새 건전지 등 보상 물품으로 교환받을 수 있다.
특히 폐기물과 혼합 배출될 경우 화재나 폭발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충전용 보조 배터리(리튬 배터리), 무선 이어폰, 전자담배 등 일체형 제품은 분리하지 않은 원형 그대로 가져오면 무게를 측정해 보상한다. 일체형 배터리의 보상기준은 0.5kg당 새 건전지 2개이다.
남구청 관계자는 “재활용 체험관 운영을 통해 주민들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도 자연스럽게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는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자원순환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