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남구꿈드림센터, 1박 2일 자기주도형 문화체험 ‘내가짰네투어’ 성료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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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박숙경, 이하 ‘남구꿈드림센터’)는 지난 14~15일까지 1박 2일간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 ‘내가짰네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내가짰네투어’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여행 기획부터 세부 일정 구성, 예산 관리, 홍보까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이끄는 자기 주도형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다. 참여 청소년들은 또래와 소통하며 협동심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웠으며, 스스로 설계한 여행을 완수하며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었다.

이번 여행에서 청소년들은 전통과 현대 문화가 공존하는 경주를 무대로 보문호수 산책, 황리단길 탐방, 경주월드 액티비티 등을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짠 일정을 직접 경험해 보니 신기하고 뿌듯했다”며 “학교 밖에서도 친구들과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구꿈드림센터는 정규 교육과정 중단으로 문화 체험 기회가 줄어든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문화·체육·예술 등 다방면의 활동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봄나들이(U&봄), 뮤지컬 관람(우리를 위한 문화나들이), 템플스테이(휴휴템플) 등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오는 6월 1일에는 재단법인 범어와 연계한 사찰음식 쿠킹클래스(BEOmind)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센터는 9세부터 24세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 교육, 직업 체험 및 자립 지원, 급식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1동 행정복지센터 5층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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