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청소년문화의집, ‘한 입에 담은 수영구, 오늘 뭐 먹지’ 운영
부산 수영구(구청장 권한대행 정영란)는 수영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효정)에서 수영구 평생학습관과 연계하여 지역사회연계사업 ‘한 입에 담은 수영구 : 오늘 뭐 먹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가족과 함께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과 가족이 먹거리 탐방 및 체험을 통해 수영구의 역사와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지역 기관 및 체험처와 협력해 진행됐다.
1~2회차는 공유주방 ‘어울주방’에서 도도수영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수영구의 대표 전통 문화인 ‘어방’을 주제로 어묵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어묵을 직접 만들며 수영구의 어업문화와 전통을 배우고, 수영사적공원을 탐방하며 지역 문화 유산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3회차는 지역 체험처에서 진행됐으며, 수영구의 별칭인 ‘빵천동’의 유래를 알아보고 가족이 함께 제빵 체험에 참여하며 지역 상권과 문화를 친숙하게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청소년은 “평소 자주 지나던 곳에 이런 역사와 이야기가 있는지 몰랐다”며 “가족과 함께 체험하며 수영구를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효정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과 가족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영구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6월부터 7월까지 수영구의 바다와 환경을 주제로 한 ‘바다와 환경 속 숨은 과학찾기 : 수영구에서 배우다’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문의는 수영구청소년문화의집으로 하면 된다.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