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복산동, ‘영양톡! 안부톡! 안부 배달’ 사업 업무협약

김현지 부산닷컴 기자 bagusz@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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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고립 가구 안부 확인

부산 동래구 복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제은미)는 지난 26일 복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임순), 풀무원녹즙 동래홈가맹점(점장 문정아)과 함께 ‘영양톡! 안부톡! 안부 배달' 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양톡! 안부톡! 안부 배달' 은 ‘우리동래 희망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동래구 지정 기탁 모금 계좌를 통해 조성된 후원금을 활용해 추진된다.

사업은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진행되며, 사회적 고립 위험이 높은 1인 가구 10명을 대상으로 주 1회 건강음료와 삶은 달걀을 전달한다.

전달 과정에서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실태를 함께 확인하고, 이상징후 발견 시에는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복산동은 재개발 예정 지역 특성상 노후 주거환경과 이웃 간 교류 감소로 돌봄 취약계층이 지속 증가하고 있어, 지역사회 중심의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문정아 풀무원녹즙 동래홈가맹점장은 "건강음료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라며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임순 복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단순한 식품 전달을 넘어 외롭게 지내는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고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은미 복산동장은 “이번 사업이 사회적으로 고립된 주민들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복산동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김현지 부산닷컴 기자 bagusz@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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