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제11회 기장 반딧불이 생태체험 학습행사 개최

김현지 부산닷컴 기자 bagusz@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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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2~14일 장안사 일원에서 3일간 운영
탐사 예약은 6월 1일 오전 10시부터 신청

제11회 기장반딧불이 생태체험 학습행사 안내문. (기장군 제공) 제11회 기장반딧불이 생태체험 학습행사 안내문. (기장군 제공)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오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장안사 주차장 및 계곡 탐방로 일원(장안사로 108)에서 ‘제11회 기장 반딧불이 생태체험 학습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장의 청정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반딧불이를 직접 관찰하며 생태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가족형 생태행사로 마련됐다. 개막식은 6월 12일 오후 7시 30분 장안사 행사장에서 열린다.

행사 기간 동안 반딧불이 생태탐사 체험이 매일 오후 7시 30분, 8시 30분, 9시 30분 등 하루 3차례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안전교육을 받은 뒤 무장애도로 1.4km 구간을 따라 반딧불이 탐사에 참여하게 되며, 회차별 최대 25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탐사 참여 신청은 오는 6월 1일 오전 10시부터 기장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현장 접수는 행사 기간 중 3회차(오후 9시 30분)에 한해 행사장 운영본부에서 진행된다.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반딧불이 테마공연은 행사 기간 중 매일 3회 진행되며, 출발지 무대에서는 극단 가마골이 ‘아이들을 위한 시, 별빛이 내려앉은 이 밤에…’를 주제로 공연을 선보인다. 탐사 구간 반환점에서는 악기 연주 공연도 마련돼 초여름 밤의 정취를 더할 예정이다.

아울러 반딧불이 생태관에서는 반딧불이 전시와 생태 정보가 제공되며, 행사 기념 뱃지 만들기와 전통놀이 체험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기장군 관계자는 “자연 속에서 반딧불이를 직접 관찰하며 생태환경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초여름 밤의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지 부산닷컴 기자 bagusz@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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