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장애인 거주시설 찾아 문화 체험 및 봉사 활동 실시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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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다과 등 맞춤형 문화 활동 지원
‘길동무’역할 톡톡… 생필품 기부도

문화 체험 및 봉사 활동 실시. (부산시설공단 제공) 문화 체험 및 봉사 활동 실시. (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6월초 부산 금정구에 위치한 중증 지적장애인 거주시설인 ‘선아의 집’을 찾아 문화 체험과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공단 직원들은 시설 주변을 함께 산책하며 초여름의 자연을 즐기고, 다과를 나누며 따뜻한 교감을 이어갔다. 평소 외부 활동이 어려웠던 원생들의 얼굴에는 오랜만에 활짝 웃음꽃이 피었다.

또한 직원들은 시설 내·외부 정리정돈과 대청소를 실시하며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썼고, 물티슈와 라면 등 생활 필수품을 기부해 실질적인 도움을 더했다.

선아의 집 관계자는 “외부와의 소통 한 걸음이 원생들에게 큰 선물”이라며, “공단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찾아와 가족처럼 따뜻하게 동행해 주어 큰 위로와 힘이 되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활동은 작은 손길이 모여 지역사회에 큰 따뜻함을 전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원생들이 다양한 문화·사회 활동을 지속해서 접할 수 있도록 공단이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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