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자원봉사센터, 필리핀 청소년들과 함께 광안리 빗속 봉사
부산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지난 2일 사단법인 수영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남희)가 필리핀 Saint Joseph School of San Jose City 국제학교 학생 및 관계자 45명과 함께 광안리해변에서 자원봉사 교육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한국을 방문한 필리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환경 보호에 직접 참여하며 자원봉사의 가치를 배우고, 국경을 넘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글로벌 시민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자원봉사 기본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의 의미와 해양 환경 보호의 중요성, 우천 시 안전 수칙 등을 배웠다. 이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광안리 해변 곳곳을 돌며 해양 쓰레기와 플라스틱,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김남희 센터장은 “필리핀 청소년들이 한국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문제를 고민하고 해결에 참여한 뜻깊은 국제 자원봉사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청소년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국제교류의 기회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