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대 이서현 선수, 한국대학연맹회장기 펜싱 ‘여자 플러레’ 우승
부산외대 이서현 선수는 ‘제44회 한국대학연맹회장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서 여자 플러레 1위에 올랐다. 부산외대 제공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지난달 19일부터 6일간 제천체육관에서 개최된 ‘제44회 한국대학연맹회장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에서 이서현(사회체육학과, 1학년) 선수가 여자 플러레 1위에 올랐다고 10일 밝혔다.
이서현 선수는 4강에서 지난 대회 때 15대 14로 아쉽게 우승을 내줬던 김솔민 선수를 만나 15대 10으로 가볍게 이기고 결승에 올랐으며 결승전에서는 세계청소년대회 3위이자 현 대학 랭킹 1위인 심민채 선수를 상대로 15대 4라는 압도적인 점수 차로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올해 입학한 신입생임에도 불구하고 대학 무대 정상에 오른 이서현 선수는 뛰어난 신장과 체력을 바탕으로 한 빠른 스피드가 강점이며, 팀 내에서 엄청난 연습벌레로 통할 만큼 성실함까지 갖춘 인재다.
부산외대 펜싱부 이정현 감독은 “이서현 선수는 훌륭한 신체 조건과 스피드를 갖추었음에도 안주하지 않고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하는 지독한 연습벌레”라며 “감독의 지도에 잘 따라와 주며 단기간에 놀라운 성장을 보여주어 매우 대견하고, 이 기세를 이어 올해 열릴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어 금메달을 안겨줄 수 있도록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