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대-알엠피, AI 활용한 특수외국어 교육 혁신 나선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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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대-알엠피 ‘AI 기반 특수외국어 교육 고도화’ 업무협약 체결. 부산외대 제공 부산외대-알엠피 ‘AI 기반 특수외국어 교육 고도화’ 업무협약 체결. 부산외대 제공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지난달 27일 교내 트리니티홀에서 ㈜알엠피(대표이사 이규민)와 ‘AI 기반 특수외국어 교육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생성형 AI 및 에듀테크 기술과 부산외대의 특수외국어 교육·연구 역량을 결합하기 위해 마련되어 양 기관은 AI 기반의 특수외국어 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교육 콘텐츠 고도화와 학습 환경 혁신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특수외국어 교육 진흥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AI 활용 특수외국어 교육환경 조성 및 확대 △AI 기반 교육 콘텐츠 정밀화 및 학술 감수 △특수외국어 전공자 학습 지원 및 복지 확대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알엠피는 대화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맞춤형 언어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기반 외국어 학습 플랫폼 ‘Talkio AI’를 운영하고 있으며, 부산외대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AI 기술을 접목해 외국어 학습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는 것은 물론, 누구나 다양한 특수외국어를 배울 수 있는 개방형 교육 모델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알엠피 이규민 대표는 “AI 기술은 학습자의 수준과 목표에 맞춘 맞춤형 외국어 교육을 가능하게 한다”며 “부산외대가 보유한 특수외국어 교육 전문성과 Talkio AI의 기술력을 결합해 특수외국어 학습의 접근성을 높이고, 보다 효과적인 AI 기반 학습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외대 이미지 특수외국어교육원장은 “이번 협약은 AI를 활용한 특수외국어 교육 혁신의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부산외대가 추진하고 있는 50+ 외국어 교육체계와 연계해 누구나 다양한 특수외국어를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AI 기반 외국어학습 모델을 통해 특수외국어 교육의 저변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외대 특수외국어사업단은 ‘특수외국어교육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태국어, 미얀마어, 아랍어, 힌디어 등 10개 주요 특수외국어 분야의 인재 양성과 보급을 목표로 전문 교육 사업을 수행하는 동시에, AI 기반의 ‘50+ 외국어 교육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국가전략언어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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