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비즈니스포럼, 정기포럼 성황리 개최
범어사 성보박물관서 진행… 동문 기업인 및 대학 관계자 등 참석
범어사에 ‘자비의 쌀’ 2000kg 기부 및 이현주 부관장 특강 등 호응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동문 기업인 등으로 구성된 (사)동아비즈니스포럼(회장 허동윤 ㈜상지건축 회장)이 제77회 정기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일 범어사 성보박물관에서 열린 이번 포럼에는 허 회장을 비롯 김한곤, 오창민, 이성우, 이장은, 이홍규 부회장 등 포럼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포럼은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공간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참석자들은 성보박물관 전시를 함께 관람한 뒤 포럼 회원인 이현주 범어사 성보박물관 부관장의 특강 ‘금정산에 새겨진 시간의 무늬: 천년을 잇는 문화의 힘’을 청취하며 지역 문화와 역사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나눴다.
특히 이날 포럼에서는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나눔 행사도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동아비즈니스포럼 이성우 부회장(㈜골드테크 대표이사)은 범어사에 ‘대중공양 자비의 쌀(20kg)’ 100포를 전달,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허동윤 회장은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뜻깊은 장소에서 포럼을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회원 간의 끈끈한 결속을 다지고, 비즈니스 지식 교류를 넘어 지역사회 발전에도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포럼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문성배 ㈜에스엠씨 대표이사가 포럼 신입 회원으로 소개됐으며 이후 이어진 만찬 등을 통해 회원 간 네트워크를 더욱 단단히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동아대 동문 기업인 중심으로 2011년 발족한 동아비즈니스포럼은 2017년부터 사단법인으로 거듭나며 동남권 대표 비즈니스 단체로 성장했다. 현재 11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CEO 및 각종 단체장 소양 개발, 지역 사회 발전, 산학 연계 사업 추진 등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