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신입 한국어 교원 현장 적응 역량 강화 프로그램’ 성료

김지영 bbang1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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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평생학습 생태계 구축 기여

영산대 글로벌어학센터가 최근 ‘신입 한국어 교원 현장 적응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영산대 제공 영산대 글로벌어학센터가 최근 ‘신입 한국어 교원 현장 적응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영산대 제공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글로벌어학센터가 최근 양산캠퍼스 성심관에서 신입 한국어 교원의 교수 역량 강화와 현장 적응을 위한 ‘신입 한국어 교원 현장 적응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급증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학업 및 대학 생활 적응을 돕고 교육 현장의 중심에 있는 신입 한국어 교원들의 실무 수행 능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책임교수인 이향숙 글로벌어학센터장을 비롯해 센터 소속 교수진과 신입 한국어 교원 등 총 34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8시간에 걸쳐 단계별 재교육 프로그램으로 집중도 높게 이어졌다. 주요 교육 내용은 한국어 교육센터 운영 이해 및 학사 행정 절차(박서현 교수), 초·중·고급 급별 교재 및 수업 운영 연수(박서현 교수), 말하기·쓰기 평가 기준 및 채점 일관성을 위한 평가와 피드백 교육(김경수 교수), 실제 우수 수업 사례 분석 및 문제 상황 대응 워크숍(신효경 교수) 등으로 구성돼 신입 교원들의 현장 대응력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글로벌어학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센터 운영 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원 간의 수업 편차를 줄여 외국인 유학생 대상 한국어 교육의 질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센터 차원의 표준화된 교원 재교육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향후 신입 교원 채용 시 지속 가능한 교육 체계를 확립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지자체와 대학이 연계하는 경남RISE사업 목적과 발을 맞춰 대학의 국제화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향후 지역 내 이주민, 성인 학습자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확장 및 평생학습 생태계 구축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향숙 글로벌어학센터장은 “글로벌어학센터의 교육 수준은 교원의 수업 운영 역량과 학습자 이해도에 의해 결정된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어학센터가 보유한 교육 전문성을 체계화해 외국인 유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나아가 지역 기반의 외국인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bbang1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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