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컴퍼니, 안전보건공단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선정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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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가전브랜드 '쿠잉'의 제조사 씨엔컴퍼니(대표 박창준)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증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사업장의 사고, 질병 등 유해 위험요인을 노사가 협력하여 함께 파악, 개선해 안정성을 확보한 사업장에 대해 위험성 평가기준 및 인정 절차에 따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씨엔컴퍼니는 유해 위험요인 파악, 위험성 감소 대책수립 및 실행 등의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기계, 기구, 설비, 원재료, 근로자의 작업 행동 등의 위험 요인을 찾아내 신속한 조치를 취하는 등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다.

씨엔컴퍼니 박창준 대표는 "근로자를 위해 주기적으로 안전 점검을 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보다 더 좋은 근무환경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씨엔컴퍼니는 지난해 2월 기존 물류센터를 생산능력을 갖춘 기장 센터로 옮기며 대규모 확장을 했다. 이후 꾸준한 상승세로 가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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